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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정보

참외 제철, 효능, 요리, 금싸라기 참외, 성주 참외

by 리아푸드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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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 시원하고 달달한 맛으로 찾게 되는 참외, 참외의 제철은 7~8월이지만, 요즘에는 참외가 3월 초순부터도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참외의 제철이 여름에서 봄으로 바뀌게 된 이유와 참외의 효능, 참외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 금싸라기 참외 등 참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rologue

참외는 한국에서 많이 재배되고 소비되는 열매로, 둥글고 조금 납작한 모양을 가진 과일입니다. 참외는 주로 여름철에 수확되며, 외부는 노란색이나 초록색이며 내부 과육은 백색입니다.
참외는 매우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있습니다. 또한 수분과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노화 방지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참외는 그대로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즙,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됩니다. 또한 씨앗을 건져서 씨앗잼을 만들기도 하며, 꿀과 함께 발효시켜 만든 참외와 꿀술도 있습니다.

 

참외의 제철

비닐하우스 재배가 활성화되기 전에는 당연히 노지에서 참외를 재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노지에서 참외를 재배하기 위해서 3월까지 기다려야 하고, 장마를 지나 수확하는 게 비닐하우스 재배 전 쉽게 볼 수 있던 노지 참외입니다. 하지만 자연 환경의 변화로 인해 산성비가 내리기도 하고 장마를 견디고 나면 수확량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비닐하우스에서 참외를 재배하기 시작합니다.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참외는 11월에 씨앗을 뿌리고 3월 초순부터 수확하기 시작합니다. 요즘에 만날 수 있는 참외는 이렇게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참외이고, 장마비를 맞지 않고 재배할 수 있어 품질과 수확량이 균일한 것이 특징입니다.

 

참외의 효능

참외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과일입니다. 또한 참외에는 건강에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 항산화 작용: 참외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은 산화작용을 억제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여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면역력 강화: 참외에는 비타민 C뿐만 아니라 비타민 A와 식이섬유도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소화 기능 개선: 참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 기능을 개선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간 건강 유지: 참외에는 간 건강에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혈압 조절: 참외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탈수 예방: 참외에는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탈수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참외에는 과일당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나 과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참외는 열대과일이므로 과민성 체질이나 알레르기를 가진 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참외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

참외는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참외를 활용한 대표적인 요리들입니다.

  • 참외 샐러드: 참외를 썰어 신선한 채소와 함께 섞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참외의 상큼한 맛과 색감이 샐러드에 화사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 참외 주스: 참외를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레몬 주스나 사과 주스와 함께 갈아서 더 맛있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 참외 아이스크림: 참외를 갈아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참외의 상큼한 맛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맛있습니다.
  • 참외 스무디: 참외를 갈아서 우유나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함께 블렌딩해서 스무디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 참외 볶음밥: 참외를 볶음밥에 넣어 간장과 함께 볶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참외의 상큼한 맛과 볶음밥의 조화가 좋습니다.

참외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외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

 

 

 

금싸라기 참외

금싸라기 참외는 1980년대 육성된 참외의 한 품종으로 금싸라기 은천 참외라고도 불립니다. 이 참외는 꽃이 떨어진 부분이 비대해져서 과일 표면이 튀어나오는 증상이 있는 배꼽과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상품성이 좋고, 당도도 높고 육질이 사각사각해서 선호도가 높은 참외입니다. 참존참외/금괴참외/금노다지은천참외/금보라참외 등의 품종이 있습니다.

 

성주 참외

성주에서는 1950년대부터 참외를 재배했는데, 낙동강 인근의 물기가 많은 땅이 많고,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장마와 태풍의 피해가 적기 때문에 과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성주에서는 꽤 많은 농가에서 참외를 재배하고 있고 아시와와 유럽에도 수출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렇게 오래전부터 참외를 재배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 지리적표시가 등록되었습니다. 성주군 일원에서 자라는 참외가 지리적표시가 표기되어 있다면 참외 맛 믿고 먹을 수 있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봄에 더 자주 볼 수 있는 참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되는 4월이 제철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참외 먹으면서 시원하게 비타민도 채우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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